[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원목커튼 전문 브랜드 루버셔터가 지난해 9월 코스트코 공세점 로드쇼를 시작으로 올해 8월 세종점까지 약 1년간 총 7개 지점에서 로드쇼를 진행하며 국내 대표 원목커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루버셔터는 우드 및 원목 소재를 기반으로 한 커튼 제품으로 100% 국내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차양재로 설치 시 날개 조절을 통해 채광 조절과 동시에 외부 시선을 차단해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코스트코 로드쇼를 통해서 삼나무 화이트와 편백나무 제품군을 선보이며 코스트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원목 소재 특유의 견고함과 함께 커튼, 가림막, 공간분리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일반 커튼 대비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도 주목받았다.
루버셔터 관계자는 “매스컴을 통해 브랜드를 접한 소비자들에게 루버셔터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통해서 24년간 이어온 원목커튼 사업의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코스트코 하남점 로드쇼에서는 단 12일간 약 1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브랜드와 코스트코 협업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루버셔터 관계자는 “코스트코 7개 점포를 순회하며 계약된 제품의 실측과 설치 과정에서 단 한 건의 하자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루버셔터는 앞으로도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확대해 최저가 프로모션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 로드쇼는 코스트코 대구혁신도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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