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찾아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차세대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
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이 그룹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두산 등 국내 주요 기업 부스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무진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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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사진=CJ그룹] |
이 그룹장은 이날 오후 LG전자 부스를 찾아 최신 제품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무선 월페이퍼 TV’ 전시 공간에서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된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봤고,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컴포트 키트인 전자레인지 전용 손잡이를 들어올려보기도 했다.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처음 공개한 홈로봇 ‘LG 클로이드’에는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몸통과 팔, 관절 구조를 유심히 살펴보는 한편, 로봇이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빵을 넣는 등 가사 활동을 수행하는 시연을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켜봤다. 실제 거실처럼 꾸민 게이밍 공간에서는 소파에 앉아 게이밍 TV의 화질을 체험하기도 했다.
앞서 이 그룹장은 삼성전자 부스에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TV, AI 기술 전반을 살펴봤으며, 두산 부스에서는 로봇 관련 전시를 중심으로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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