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500명 넘는 직원 참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남창동 우리은행 서울연수원에서 ‘Woori Career EXPO(W.C.E)’를 개최해 직원들의 직무이해도를 높이고 사내 커리어 개발 탐색의 장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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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ori Career EXPO 현장 이미지 [사진=우리은행] |
박람회 현장에는 다양한 직무 경험과 경력개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본부부서 현직자 상담 부스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코칭존 △전문인력 사전양성과정 안내 △우수 영업 인력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본부부서 현직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본부부서 공모 응모 시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맞춤형 1:1 상담도 진행해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말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500명 이상의 직원들이 방문했으며, 특히 입사 5년 내외의 행원급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초기 커리어를 점검하고 스스로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부터 직원들이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인별 연수 및 자격증 취득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는‘자기개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에게는 인사상 특별우대를 부여해 자기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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