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K-BPI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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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
창립 35주년을 맞은 교촌은 간장·레드·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소비자 취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뉴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메뉴로는 ‘허니갈릭’과 ‘마라레드’를 선보였으며, 양념·후라이드 등 기본 메뉴를 뼈·순살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반반한마리’ 라인업도 5종으로 확대했다.
디지털 채널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교촌치킨앱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해 기준 733만 명으로, 이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창립 35주년 기념 프로모션 ‘교촌페스타’를 전개하는 한편, 농심과 협업해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경험 확장에도 나섰다.
교촌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심 경영’과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100년 기업’ 도약과 K-푸드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11년 연속 1위는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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