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회장 체제에서 불황 속 내실을 키워가는 모양새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5천 1백억원, 영업이익 7천5백2십억원, 순이익 5천 4백 6십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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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본사 [사진=연합뉴스] |
전년 동기(23년 2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 43.3% 감소한 반면,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 29% 증가한 수치이다.
전분기 대비 철강 및 인프라부문의 실적개선으로 2분기 투자비 확대에도 순부채 비율이 낮아진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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