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전문성, 기업 경쟁력으로…일자리 연결 기반 마련”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 물산업 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서울 워터 잡페어’가 올해 처음 열린 가운데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현장을 찾아 전문인력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물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이민석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서울 워터 잡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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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2026 서울 워터 잡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 워터 잡페어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물산업 관련 기관·단체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공·건설, 설계·엔지니어링, 관망·운영관리, 수질·계측·소프트웨어 등 8개 분야에서 103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위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물산업에 새로운 인재를 유입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으로 물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상하수도와 수질관리 등 실제 물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기업의 성장이 다시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도 청년과 기업이 물산업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건설사와 인공지능(AI) 관련 업체 등 참여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기술과 사업 현황을 비롯해 향후 채용계획, 물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물산업 경쟁력을 높이려면 기술 개발과 함께 이를 현장에 적용할 전문인력이 꾸준히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워터 잡페어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결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환경수자원위원회도 물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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