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레슨·골프 필라테스…쇼핑 넘어 체험 콘텐츠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가을 골프 시즌을 겨냥해 골프웨어와 용품, 체험형 콘텐츠를 아우르는 ‘골프 페어’를 연다. 최근 골프용품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자 봄 행사보다 물량을 늘리고 인기 브랜드와 골프 관련 프로그램을 앞세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전 점포에서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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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골프숍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
이번 행사는 골프웨어와 용품 할인, 구매 금액별 혜택과 함께 프로 골퍼 레슨, 골프 필라테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물량은 지난 봄 골프 행사보다 30% 확대했다.
가을 골프 수요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8월 하순까지 이어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9월 초 평균기온이 20℃대 초중반으로 낮아지면서 골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신세계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직영 골프숍을 비롯해 제이린드버그, 나이키 골프 등 인기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캘러웨이, 빈폴골프, 데상트골프, 말본골프 등에서는 의류와 골프화, 골프백 등의 단독·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PXG, 타이틀리스트, 제이린드버그, 보스골프 등 주요 브랜드에서는 구매 금액별 사은품과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팝업을 통한 브랜드 콘텐츠도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강남점 7층 연결 브릿지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의 55주년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센텀시티 6층 행사장에서는 골프와 아트를 결합한 골프 브랜드 ‘욜프’의 F/W 신상품을 소개한다.
프로 골퍼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고진영·임진한·이가영·함정우 프로 등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필드 레슨, 골프 강연 등을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당첨자 대상 프로그램은 10월 열린다.
골프와 필라테스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는 강남점과 본점, 센텀시티 등 전국 주요 7개 점포에서 ‘골프 필라테스 레슨’을 진행한다. 비거리와 스윙 향상, 부상 예방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골프웨어와 용품 중심의 쇼핑 혜택에 레슨과 필라테스 등 체험 콘텐츠를 더해 가을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골프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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