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캠핑·낚시에 유용한 다용도 아웃도어 베스트 제안

패션뷰티 / 양대선 기자 / 2025-08-27 15:06:3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처서가 지나면서 슬슬 자연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기능성과 다용도 멀티 포켓을 적용해 캠핑·낚시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베스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레드페이스 ‘워크 멀티 베스트’

워크 멀티 베스트는 조끼 내에 총 9개의 멀티 포켓을 갖췄다. 양쪽 가슴에 2개, 허리 부근에 7개로 구성됐다. 각 포켓은 지퍼와 덮개 등 형태와 크기가 제각각으로 소품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의 뿐만 아니라, 워크웨어를 위한 디테일도 돋보인다. 우측 가슴 앞부분에는 덮개가 없는 3개의 작은 구멍 형태를 만들어 펜이나 칼 등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반면, 좌측에는 유격이 있는 검정 띠를 적용해 펜 클립을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작업 환경에서는 카라비너를 걸어 작은 공구들을 수납할 수 있게 했다.

주로 자연에서 입는 특성을 고려해 아웃도어 기능까지 고루 갖췄다.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인 쉘텍스 라이트를 활용해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또, 조끼 형태로 팔의 움직임지 자유롭다. 경량성까지 갖춰 바람이 불 땐 입고, 더울 땐 벗어 배낭에 수납하기도 좋다. 덕분에 간절기에 활용도가 돋보이며, 봄과 여름에도 두툼한 이너를 입는다면 3시즌 내내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의 색상은 베이지, 블루, 카키 3종으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캠핑과 낚시는 정적인 듯하면서도 텐트를 치거나 낚싯대를 던지고 릴링하는 등 활동성이 높은 활동이다.”라며 “자유로운 팔 움직임과 아웃도어 기능 등 필수 조건은 기본,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멀티 포켓으로 활용도까지 높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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