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탈모 잡고 스타일까지 잡는 기능성 볼륨 스프레이 출시

유통·MICE / 주영래 기자 / 2025-04-15 14:54:5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KAIST 스타트업 ‘그래비티(폴리페놀 팩토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해신)’가 탈모 고민과 스타일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볼륨토닉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탈모기능성 토닉 형태로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화학 세팅제 없이도 뿌리 볼륨과 헤어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신개념 스타일링 솔루션이다.
 

▲ 그래비티, 탈모 잡고 스타일까지 잡는 기능성 볼륨 스프레이 출시


‘그래비티 리프팅샷’에는 기존 그래비티 샴푸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KAIST 특허 성분 LiftMax308™이 미스트형 토닉에 최적화된 새로운 포뮬러로 적용되었다.


이 성분은 고목나무 껍질이 고열에도 타지 않는 자연의 원리에서 착안한 KAIST 기술 기반 원료로, 모발 단백질에 결합해 단단한 보호막을 형성하고,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강한 열 자극에도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코팅 작용을 한다.

이번 신제품은 폴리페놀 성분의 장점을 극대화해 탈모인의 빈모 커버, 뿌리 볼륨 연출, 열 손상 보호까지 세 가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스타일링 제품들이 왁스나 스프레이처럼 두피에 잔여감을 남기고 자극을 주는 반면, 리프팅샷은 세팅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굳거나 끈적이지 않으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모발 텍스처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탈모 기능성 토닉 성분이 뿌리 중심으로 흡수되면서 ‘뿌릴수록 건강해지고, 스타일이 살아나는’ 이중 효과를 제공한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도 48시간 동안 뿌리 볼륨이 유지되었으며, 2주간 사용 시 탈모증상이 평균 60.95% 완화되는 임상 결과도 확인됐다.

이 제품을 개발한 KAIST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는 “탈모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빈모 커버를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세팅제(스프레이, 왁스, 젤 등)가 오히려 모발 건강을 해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건강한 두피와 자연스러운 볼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고, 리프팅샷이 탈모인을 위한 최적의 스타일링 루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프팅샷은 SLS/SLES, 파라벤, 글루텐 등 걱정 성분 13종을 배제하고,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안자극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정력 또한 우수해 샴푸만으로 말끔히 씻겨 나가며, 모발이 얇거나 숱이 적은 3050 소비자층에도 특히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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