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제16대 병원장으로 김용욱 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전략 추진에 나섰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6대 김용욱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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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욱 병원장. |
김 신임 병원장은 199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장, 진료혁신부원장, 세브란스 재활병원장,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을 수료하는 등 의료경영 역량을 겸비한 전문경영형 리더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조사부 의료자문위원회 부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분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병원 건립 추진 ▲진료 및 연구 분야 탁월성 강화 ▲디지털·인공지능·사람 중심 전환(Digital·AI·Human Transformation)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진료 고도화와 연구 경쟁력 확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간 경쟁이 심화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닌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해 병원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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