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우다다 경기 캠프’ 개최

ESG·지속가능경제 / 정태현 기자 / 2026-09-21 1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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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형제자매·보호자 60여명 참여…도시농부·드로잉 체험
1대1 학습·돌봄에 부모교육까지…가족 단위 지원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또래관계 형성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동 중심의 학습·돌봄 지원에 부모교육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더하며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9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2026 우다다 경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광주 캠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 [사진=우미희망재단]

‘우미多Dream多이룸(우다다)’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연간 60회의 1대1 기초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2022년 출범 이후 커넥팅더닷츠(째깍악어), 초록우산과 함께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45가정의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프에는 아동과 형제자매,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흙을 활용해 자연을 체험하는 ‘도시농부’와 물감·버블 등 다양한 도구로 미술 활동을 하는 ‘드로잉’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형제자매와 보호자도 프로그램에 함께하면서 아동의 또래관계 형성과 가족 간 유대 강화, 부모 간 교류를 지원했다.

재단은 2024년부터 참여 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우다다 부모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아동 발달과 자녀 양육·훈육, 부모 스트레스 관리 등을 다루며 아동과 부모를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부모교실은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학습·독서교육, 미디어 이용 지도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 또래와 어울리는 경험을, 부모들에게는 서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습 지원에서 나아가 가족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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