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의 공기청정기 ‘에어메가 마이티2’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6년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 시장에서 축적해 온 공기청정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에어메가 마이티2(AP-1512N)가 타임의 ‘2026년 최고의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 생활가전(Household)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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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코웨이] |
타임은 매년 전 세계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독창성, 효과성,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일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 제품을 선정한다. 에어메가 마이티2는 공기청정 성능과 실시간 공기질 관리 기능을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임은 해당 제품을 ‘두 가지 역할을 갖춘 공기청정기’로 소개했다.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에 더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에어메가 마이티2는 IEST 인증을 받은 헤파 필터와 탄소 필터를 탑재했다. 초미세입자를 감지하는 ‘메가스캔(MegaScan) 레이저 센서’를 통해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너지 효율과 소음 수준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작보다 에너지 소비를 20% 줄였으며, 최저 소음은 19dB 수준이다. 공기청정 성능뿐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으로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선정은 코웨이가 북미 시장에서 구축한 브랜드 경쟁력과도 맞닿아 있다. 전작인 에어메가 마이티(AP-1512HH)는 뉴욕타임스(NYT)의 제품 평가 매체 와이어커터(Wirecutter)에서 12년 연속 최고의 공기청정기로 선정됐다. 최근 와이어커터가 처음 발표한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CNN 언더스코어드, 와이어드, 포브스 베티드 등 미국 주요 매체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이 같은 평가를 바탕으로 북미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디자인 경쟁력도 확보했다. 에어메가 마이티2는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제품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타임 선정은 까다로운 북미 시장에서 10년 이상 베스트셀러의 위상을 지켜온 코웨이의 에어케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라며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어케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4422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4.3%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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