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지역 특산품을 KB Pay 쇼핑 ESG 특별관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준 KB국민카드 상무와 오재윤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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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1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KB국민카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 4번째부터) 이호준 KB국민카드 상무와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
따라서 KB국민카드와 진흥원은 KB Pay 쇼핑 ESG 특별관을 통해 제주도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지자체 특화상품 발굴을 비롯해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충남 서천군에 이어 제주 경제통상진흥원과도 지자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향후 다양한 지자체들과 제휴를 추진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서천군과 함께 지자체 특산품 판매 지원을 위한 ‘서천군-KB국민카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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