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식품이나 운동용품을 넘어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돕는 이른바 ‘메디컬 웨어(Medical Wear)’가 홈쇼핑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KT알파 쇼핑은 자세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신발과 메디컬 삭스, 자세 교정 티셔츠 등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건강관리 제품의 판매량이 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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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T알파 쇼핑] |
기능성 신발 브랜드 ‘신미사’는 2024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37만 켤레, 주문액 144억원을 기록했다. 퇴행성 관절을 고려한 자세교정 신발 특허기술을 적용한 생체역학적 기능성과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히 40~60대 중장년층 고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뉴바로 슬리퍼’는 KT알파 쇼핑 기능성 신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KT알파 쇼핑과 공동 기획한 자세교정 ‘바로워크 운동화’ 역시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했다.
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메디컬 삭스도 인기를 얻고 있다. 홈쇼핑 업계 최초로 선보인 ‘레드닥터 벤업 라이프 시리즈’는 양말처럼 착용 가능한 압박밴드 제품으로 24시간 밀착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레드닥터’와 공동 기획하고 전문의 등 전문가들과 협업해 1등급 의료기기 인증도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1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액 2억3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2월 방송에서도 목표 매출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앉거나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선호도를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자세 교정을 돕는 기능성 티셔츠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 테이핑 원리를 적용한 ‘테이핑테크 테이핑웨어 시즌2’는 얇고 가벼운 티셔츠 형태로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을 갖췄다. 어깨와 등, 상완 부위를 잡아주는 테이핑 패턴을 적용해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약 4만 세트가 판매되며 주문액 23억원을 기록했다.
KT알파 쇼핑은 오는 7일 오전 ‘레드닥터 벤업 라이프 시리즈’, 같은 날 저녁 ‘신미사 뉴바로 슬리퍼’, 11일 오전 ‘테이핑테크 테이핑웨어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화섭 KT알파 쇼핑 리빙팀장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환경과 스마트폰·컴퓨터 사용 증가, 불규칙한 운동 등으로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며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점이 메디컬 웨어 인기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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