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패션 주문량 44%↑… 콘텐츠 소비층 효과
숏폼 1000만뷰 돌파… 콘텐츠 커머스 전략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온스타일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흥행을 모바일 유입과 소비 확대로 연결하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영화 개봉일인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 일간활성이용자수(DAU)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앱 체류시간도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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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J온스타일] |
회사 측은 영화 콘텐츠에 관심을 가진 고객이 플랫폼으로 유입된 뒤 스타일 탐색과 쇼핑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콘텐츠 기반 소비 구조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국내 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유일하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영화 테마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30 여성 고객층의 반응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모바일 패션 주문량은 22%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2030 여성 주문량은 44% 늘어나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영화 속 주인공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상품 큐레이션도 성과를 냈다. 셔츠·블라우스 주문량은 55%, 스카프·숄·케이프 등 포인트 패션 아이템 주문량은 144% 증가했다. 영화 속 패션 경험이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영화 콘셉트의 스타일 숏폼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000만 뷰를 돌파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콘텐츠 IP를 단순 협업이 아닌 플랫폼 유입 엔진으로 활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모바일 쇼핑 경험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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