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대표이사 윤승용)에서 만든 SNS 체험단 잡고 플랫폼인 ‘잡고 청년체험마켓’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잡고 청년체험마켓은 청년들의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과 청년 인플루언서를 연결해 주는 체험마켓이다.
잡고 체험단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운영할 만한 여력이 없는 천안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온라인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의 지원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10월 천안 성정동에 위치한 “공주식당”과 봉명동에 위치한 “손가네 쭈꾸미”의 체험단 홍보를 진행했다.
체험단은 SNS 공개 계정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해당 식당을 직접 방문, 체험 후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홍보물을 업로드했다. 이번 체험단의 온라인 홍보물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해당 지역 식당 검색시 상위노출 되어 해당 블로그 글을 보고 방문한 고객이 많아져 큰 홍보의 효과를 누렸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교수(잡고 단장)은 “추후 더욱 다양한 체험단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자제품과 같은 상품의 제품 체험단도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기에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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