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기간 최대 84개월로 늘려 월 부담 완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상환기간도 늘린다. 금리 부담 완화와 상환 구조 개선을 통해 서민 고객의 안정적인 채무 상환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부터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분할상환 우대금리를 기존 0.3%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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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
이번 조치로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 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고객별 상이)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분할상환 기간도 기존 최대 60개월에서 84개월로 늘려 고객의 월 상환 부담을 낮췄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부터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의 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장기 분할상환 구조로 전환하는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환 이후 연 6.9% 고정금리와 최대 10년의 대출기간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신용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리 부담 완화와 상환 구조 개선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재기 기반 마련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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