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 100% 맞춤형 장학 혜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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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
서울디지털대학 2001년 개교 이래 총 4만7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2023년 2월 누적 기준), 현재 1만986명(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학생이 재학 중인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이다. 개교 이후 줄곧 첨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자기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직장인부터 군인, 주부까지, 다양한 성인 학습자들은 서울디지털대의 최적화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학생들은 100%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직장생활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와 함께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SDU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 재직자와 군 간부를 위한 맞춤형 전형은 수업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학위 취득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수능이나 내신 반영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 인정자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4년제 원격대학으로, 졸업 시 오프라인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체계적인 강의 설계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동아리·스터디 그룹, 실습 및 전시 공간 활용, 학습 조교의 상시 지원 등 다각적인 학습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목표를 가진 학우들과의 교류를 장려하며, 학습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정원 내 모집과 정원 외 모집으로 나뉜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으로 진행되며, 정원 외 모집은 △학사편입학 △산업체위탁 △군위탁 △기회균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총 6개 특별전형으로 나뉘어 선발한다.
서울디지털대는 특별전형 대상자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산업체 소속 임직원 또는 공무원에게는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수업료의 7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장애인, 특수교육대상자, 국가보훈부 상이등급자 역시 졸업까지 수업료 7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교육지원대상자는 최초 입학일부터 6년 범위 내 8학기까지 전액 감면하고, 교육지원 비대상자는 졸업까지 5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아닌 가족의 경우, 일반전형 내 '북한이탈주민 가족장학'으로 지원 가능하다.
한편, 이번 모집은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 관련 제출 서류와 전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학교’ 1:1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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