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배우 최웅(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이 지난 5일 용인 명지대 내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년 KATA 아마추어 테니스 전국대회 신인부 남자복식에서 파트너인 정현호 선수와 함께 3위에 입상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240여팀이 참가했다. 최웅은 이번뿐만 아니라 2024년에는 KTA생활체육 부천시장배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박혜연씨와 혼복 준우승을 하고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한 실력자이다.
최웅은 테니스 외도 축구, 탁구, 야구, 골프, 배드민턴에도 수준급 실력을 갖춰 만능운동인이라고 불린다. 고등학교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최근에는 배우 홍수아, 박은석과 함께 글로벌 대회인 ‘라기-라기 테니스 인터내셔널’에 참가해 한국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최웅은 2011년 박카스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tvN <도깨비>,<머니게임>,<백일의낭군님>, OCN <듀얼>, KBS2 <태양의 후예>,<스캔들>, MBC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감동주의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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