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치맥·피맥 즐기는 기내식 선봬…사전 주문 메뉴 4종 추가

자동차·항공 / 심영범 기자 / 2026-06-17 14:15:2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가 기내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 주문 기내식 신메뉴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

 

진에어는 오는 17일부터 탑승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신규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진에어]

 

이번 신메뉴는 기내 유상 판매 맥주와의 조화를 고려해 기획된 안주형 메뉴로, 고도 3만 피트 상공에서도 갓 조리한 듯한 풍미와 식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메뉴는 △담백한 후라이드 치킨 △매콤달콤 양념 치킨 △치즈 듬뿍 콤비네이션 피자 △매콤새콤 골뱅이 비빔국수 등 총 4종이다.

 

'담백한 후라이드 치킨'은 고소한 풍미와 촉촉한 식감의 순살 치킨으로 구성됐으며, '매콤달콤 양념 치킨'은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특징이다. '치즈 듬뿍 콤비네이션 피자'는 풍성한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담았고, '매콤새콤 골뱅이 비빔국수'는 골뱅이와 채소를 활용해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구성됐다.

 

진에어는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당 메뉴를 단품과 세트 상품으로 운영한다. 메인 메뉴와 클라우드 캔맥주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를 사전 주문할 경우, 기내식 단품과 맥주를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1000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내식 카테고리도 △식사류 12종 △안주류 4종 △세트 메뉴 4종 등 총 20종으로 세분화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진에어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안주 메뉴 4종에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6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예약 시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내식 주문 마감 시간도 기존 출발 72시간 전에서 48시간 전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출발 일정이 임박한 여행객도 보다 여유롭게 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내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 예매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완료 후에도 마이페이지 내 부가서비스 관리 메뉴를 통해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단, 편도 기준 1인당 1개 메뉴만 신청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유상 판매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안주형 기내식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는 기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2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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