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제29기 해외역사문화탐방 개최

교육 / 이상원 기자 / 2025-11-26 14:13:15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역사 문화 탐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제29기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제29기 해외역사문화탐방 이미지 [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는 문화예술적 통찰 및 문화예술지식 함양을 통한 ‘문예소양’ 역량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해외의 문화 현장을 탐방하고 우수한 기관을 체험하도록 하는 서울사이버대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9기 해외역사문화탐방 지역은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로, 해당 역량을 성장시키고 싶은 재학생 24명과 서울사이버대 교직원 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 각지의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별히 탐방 2일차에는 베트남 국립우정통신대학교(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PTIT)를 방문, 베트남 학생 10여 명과 함께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와 PTIT는 지난해 2+2 공동학위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29회째를 맞은 서울사이버대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일본, 중국, 캄보디아, 호주,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러시아, 대만,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방문을 통해 해당 국가의 역사를 이해하고, 현지와의 교류를 통해 참가자들의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서울사이버대의 해외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의 견문과 국제적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세계적인 리더 양성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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