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운동과 아로마 테라피를 결합한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이며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본관 시실리룸에서 천연 아로마와 바레 운동을 결합한 웰니스 클래스 ‘센트 바레(Scent Barre)’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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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
최근 여행업계와 호텔업계에서는 단순한 숙박과 휴식을 넘어 고객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웰니스 콘텐츠가 주요 상품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운동과 휴식,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며 웰니스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센트 바레는 바레 운동에 천연 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바레는 발레 동작을 기반으로 필라테스와 요가, 근지구력 운동 등을 결합한 형태로, 작은 동작을 반복하며 코어와 하체 등 주요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높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저충격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웰니스 트렌드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여기에 향과 호흡, 음악을 결합해 기존 운동 중심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단순히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자신의 몸과 호흡에 집중하면서 심신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순서는 ‘아로마틱 그라운딩(Aromatic Grounding)’이다. 참가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선택한 뒤 깊고 안정적인 호흡을 통해 향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방식이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호흡과 감각을 정돈하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과정이다.
이어지는 ‘에너제틱 바레(Energetic Barre)’에서는 음악에 맞춘 유산소 움직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심박수를 높인다. 반복적인 운동에 음악과 리듬을 더해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미니볼을 활용해 속근육을 자극하고 신체 중심을 잡도록 구성했다.
특히 평소 운동 과정에서 쉽게 사용하지 않는 작은 근육까지 섬세하게 자극하는 방식으로 신체 정렬과 균형감 향상을 동시에 노린다는 설명이다.
참가 대상은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이다. 회원 본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클린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Ownist)의 웰컴 드링크와 트리플콜라겐오렌지, 소프트링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계절과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여름철 해운대 백사장을 활용한 ‘비치발리볼 웰니스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지난 4월 벚꽃 시즌에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 뷰오리와 함께 달맞이길을 달리는 ‘선라이즈 바이탈리티 런’을 선보였다.
호텔업계의 웰니스 경쟁이 단순한 스파와 피트니스 시설 중심에서 체험형 콘텐츠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호텔이 가진 공간과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해운대라는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계절별 야외 활동과 호텔 내부 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숙박객과 호텔 이용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만의 공간과 서비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여행 속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소는 올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각각 7년 연속, 3년 연속 4성 등급을 획득했다. 라 리스트가 발표한 ‘세계 1000대 호텔 2026’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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