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가맹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과 현직 점주를 위한 실무서가 나왔다. ‘22기 가맹거래사 7명의 동기들’이 집필한 이번 책은 법률, 경영, 현장의 관점을 균형 있게 담은 점이 특징이다.
집필진은 단순한 수험생 출신이 아니다.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 노동 문제에 정통한 공인노무사, 가맹본부 운영 경험이 있는 대표, 인허가 및 행정 전문 행정사, 실제 프랜차이즈를 창업·운영한 점주까지 각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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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사업 예비사장과 점주들의 실전가이드가 출간됐다. |
이들이 책에 녹인 전문 지식과 경험은 가맹사업 운영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데 큰 강점이 된다.
법적 쟁점과 권리 보호, 직원 관리와 분쟁 해결, 본사의 시선에서 본 시장 운영, 현장 점주의 경험까지 아우르는 내용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 가이드가 될 수 있다. 가맹사업의 전략과 운영, 법률적 리스크까지 폭넓게 다루면서도 현장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제 적용 가능한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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