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경북 영양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

ESG·지속가능경제 / 정태현 기자 / 2026-08-27 1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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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대학생 봉사자 등 70명 참여
단열재 보강·LED 조명·에어컨 교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경북 영양군 주거취약계층 20가구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단열·조명 설비를 개선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서 진행한 ‘기프트하우스 시즌12’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자들이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서 열린 ‘기프트하우스 시즌12’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전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임직원·대학생 봉사자 등 70명은 대상 가구의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조명 정비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단열재를 보강하고 기존 조명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으로 바꿨으며 일부 가구에는 에어컨도 지원했다.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난방비와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활동에는 영양군과 집수리 전문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이 참여했다. 

 

▲ ‘기프트하우스 시즌12’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자들이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는 재난이나 주택 노후화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부터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에 모듈러 주택 41동을 기증했다.

2023년부터는 임직원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노후주택 집수리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영양군 활동까지 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66가구를 수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4년 충남 당진에서 26가구, 지난해에는 서울과 전남 나주에서 각각 40가구와 2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난해에는 경북 의성 산불 피해 가정에 전용면적 49.5㎡ 규모의 모듈러 주택도 지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건설과 에너지 분야의 역량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기프트하우스 시즌12’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이 조명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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