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AXA손해보험은 장마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전동 이동보조기기 보호장비를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호우 피해 예방·복구 작업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 보조 장비를 지원해 장애인들의 여름 장마철 이동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뿐만 아니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침수피해 예방 및 호우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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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이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캐노피와 특수 우의 등 전동 이동 보조기기 보호장비 2종을 전달했다. [사진=AXA손해보험] |
AXA손해보험은 장마철 전동 이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발수기능을 갖춘 전동 보조기기 전용 비가림막(캐노피)과 특수 우의를 지원했다. 더불어 침수 피해위험이 우려되는 주거 취약가구 대상으로 누수탐지 경보기 설치와 옥상 방수공사 등 침수 예방과 피해 복구작업을 적극 지원한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매년 장마기간 이동에 불편을 겪게 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호우로 수해를 입었지만 복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돕는다“며 ”모두의 인생 파트너라는 기업가치를 토대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XA손해보험은 교통 취약계층 이동권 보장과 장마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 기증과 교통안전 교육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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