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얼박사’ 누적 판매량 250만개 돌파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5-09-11 13:32: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GS25는 ‘얼박사’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하고, 음료 매출 전체 1위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과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얼박사’는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얼음컵에 함께 섞어 즐기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상품화한 것으로 지난 6월 25일 출시됐다. 

 

▲ [사진=GS25]

 

이달 기준, ‘얼박사’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며 음료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본격적인 개강 시즌이 시작되면서 ‘얼박사’ 매출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학가 인근 GS25 120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9월 1일~7일까지 일주일간 ‘얼박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97.7% 증가했다.

 

GS25는 ‘얼박사’의 인기 요인으로 높은 가성비를 꼽았다. 기존에는 ‘얼박사’ 제조를 위해 자양강장제와 사이다, 얼음컵을 각각 구매해야 했지만, GS25와 GS더프레시의 ‘얼박사’ 완제품 출시로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편의점 꿀조합을 상품화한 ‘얼박사’는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 음료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음료로 편의점 음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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