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노르딕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올 봄 경기도 하남과 서울 용산에 각각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한국 내에서의 입지를 계속해서 다져갈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스타필드 수원에도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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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르켓] |
스타필드 하남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각각 국내 5번째, 6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아르켓은 앞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더 현대 서울에 매장을 연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오픈하면서 더욱 입지를 넓혔다.
아르켓의 매니징 디렉터 퍼닐라 울파르트는 "한국은 아르켓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에 2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의 고객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르켓을 향한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기쁘고 매장 확장을 통해 아르켓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더 쉽게 접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과 용산 2개의 매장 모두 남성 여성 레디 투 웨어부터 액세서리, 키즈, 배스 앤 바디, 그리고 홈웨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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