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손길 도시락',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등 지원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캐피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위해 KB차차차 인증중고차를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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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에서 차량을 지원 받은 강서성결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기부된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KB캐피탈] |
KB캐피탈은 지난해 12월 KB차차차 인증중고차를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5곳 ▲강서성결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기린 지역아동센터 ▲ 디딤돌 지역아동센터 ▲초록나무학교 지역아동센터 ▲광주광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
KB캐피탈은 이번 차량 후원으로 보호시설에서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월에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이 중단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위한 ‘KB 따뜻한 손길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KB캐피탈은 KB국민은행을 비롯, KB금융 계열사가 함께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프로그램 ‘KB마음가게 사업’에도 참여해 고물가 시대에도 착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 소상공인 업체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2025년 KB캐피탈은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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