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쏘카와 업무 협약 체결

철도·교통 / 문기환 기자 / 2023-05-25 13:12:17
성균관대역사 내 카셰어링·충전 서비스 거점
모빌리티 서비스 연계·복합공간개발 협력키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쏘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박재욱 쏘카 대표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

 

코레일유통과 쏘카 양사 대표는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성수동 소재 쏘카 서울오피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모빌리티기반 사업혁신 및 확장을 위한 복합공간개발, 이용고객 편의제고, 공동 마케팅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역 인근 카셰어링 및 전기차 충전 공간을 마련해 철도와 카셰어링, 공유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균관대역사 내 카셰어링 및 전기차 충전 공간 확보를 시작으로, 지역 관광객 증가시기에 맞춰 순천역과 강릉역 인근 부지에도 카셰어링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또,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쏘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준비중이다. 

 

▲ 쏘카업무협약체결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국민과 민간기업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철도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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