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16회차 진료를 맞아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
▲ 닥터자일리톨버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 [사진=롯데웰푸드] |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과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조남억 대외협력위원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바스 어린이의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다.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자일리톨껌 등 롯데웰푸드 간식 선물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