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 전용 상담센터 신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공단)과 ‘사립학교 교직원 및 연금 수급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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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완 우리은행장(우)과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으로 사립학교 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퇴직 이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중장년 교직원까지 우리은행의 연금 및 금융 전문가 금융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재직 교직원 대상 전용 상품 확대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프로세스 제공 △사학연금 수급권자 대상 혜택 확대 △전용망, 서버 구축을 포함한 IT 협업 △사학연금공단 전용 금융 상담센터 신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과 사학 교직원/연금수급 PPL 상품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1차 이벤트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 및 우리WON뱅킹에서 리뉴얼된 상품 내용을 확인하고 마케팅에 동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1명) △실버바 100g(3명) △스타벅스 3만원 쿠폰 (300명) 등을 제공하고 우리은행 신년맞이 세트를 선착순 2천 명에게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 사회의 교육 발전을 이끌어 오신 교직원분들께 새로운 금융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학연금공단과 협력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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