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삼성SRA자산운용 공동 입주…주식·채권부터 대체투자까지 연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있는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열고 국민연금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계열 운용사들도 함께 입주해 주식·채권 등 전통자산부터 대체투자까지 다양한 투자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자산운용은 12일 전북 전주시에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 ▲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부터),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이 12일 전주 만성동에서 개최된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난달 28일 사무실 조성을 마친 뒤 이달 1일부터 현지 근무를 시작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도 함께 입주해 계열사 간 협업 거점으로 활용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해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 등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숙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등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통해 국민연금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투자 수요와 시장 변화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서울 본사의 운용·리서치·상품 조직과 연계해 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 운용 역량에 계열사의 전문성을 결합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과 삼성SRA자산운용의 대체투자 전문성을 연계해 국민연금의 다양한 자산운용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운용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삼성자산운용과 계열사들이 보유한 종합적인 운용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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