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서비스센터 32곳 운영

전기전자·IT / 이준 기자 / 2023-09-27 12:32:43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 중 임시 공휴일인 10월 2일 월요일에 휴대폰 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센터 32곳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미지=삼성전자서비스

 

추석 연휴가 6일간 이어짐에 따라 '휴대폰 고장으로 통화가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긴급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취지이다.

 

임시 공휴일에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권역별로 서울·인천, 경기·강원과 대전·충청 각 7곳,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각 4곳 광주·전북·제주 3곳으로 총 32곳이며 세부 위치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휴대폰 전원 안 켜짐, 전화 송수신 불가,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디스플레이 파손 등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통화 불가능 증상이다. 휴대폰을 제외한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제품은 임시 공휴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등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제품별 관리 및 자가 조치 요령, 고객이 많이 물어본 질문과 셀프 해결 방법 등을 안내하고 챗봇으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