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골든디스크어워즈(GOLDEN DISC AWARDS)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지난 4일과 5일, 일본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월드 어셈블러의 ‘조립, 강화’로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 클유아가 Time After Time 무대로 실력을 입증하며 7인조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클유아는 첫 공식 해외 스케줄임에도 출국 공항부터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 마징시앙, 사쿠라다 켄신, 전민욱, 서경배, 송승호, 장여준, 김성민은 각각 뛰어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춤선, 매력적인 비주얼 등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골든 뉴 페이스(GOLDEN NEW FACE) 무대에서도 멤버들은 완벽한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탄탄한 팀워크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은 현장에 모인 팬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SLL 레이블 언코어(UNCORE) 관계자는 “첫 데뷔를 골든디스크어워즈라는 큰 무대에서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2025년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정식 데뷔하며 자리잡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유아는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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