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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펑크비즘 제공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이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BNB NFT 프로젝트 ‘K3K’를 새롭게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K3K는 이미 자체 게임까지 개발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로 평가받고 있으며, 펑크비즘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향후 프로젝트 론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K3K는 펑크비즘의 신규 컬렉션 중 하나로 편입될 전망이다. 평크비즘은 기존 K3K NFT 보유자들이 새로운 NFT를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3분기 내로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신규 컬렉션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활동하던 K3K 커뮤니티는 펑크비즘 커뮤니티로 이관되어 통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가 하나로 합쳐졌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K3K가 가진 콘텐츠 잠재력과 커뮤니티 역량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펑크비즘의 기술과 리소스를 결합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후 새로운 소식과 구체적인 일정을 빠르게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펑크비즘은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들’이란 사명 아래 2023년 11월 20일 K-NFT의 부활을 선언하며 ‘펑키콩즈(Punky Kongz) NFT’를 발행했다. 이 NFT는 현재 매직에덴 거래소에 상장되어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거래되며, 전 세계 NFT 거래량 순위에서 50위권 내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펑크비즘은 이러한 성공적인 NFT 발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NFT 및 RWA(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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