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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서대학교가 몽골에서 한국과 몽골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K-항공 교육·연구 역량의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에서 ‘2026 한국–몽골 항공협력 포럼(2026 Korea-Mongolia Aviation Cooper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에는 몽골 교통부와 항공청을 비롯해 항공사, 대학, 관련 기업 등 양국 항공·교육·산업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몽골-대한민국 항공협력의 미래: 정책, 비전 및 항공교통 분야 협력’을 주제로 양국 간 항공협력을 기존의 인적·학술 교류에서 항공 전문인재 양성, 공동교육 및 연구, 기술교류, 산업협력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대학, 항공기관, 항공사,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항공협력 플랫폼 구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한서대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K-항공 교육·연구 역량의 글로벌 확산과 항공교육의 국제화를 몽골 현지의 항공산업 및 교육 수요와 연계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몽골의 항공 분야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양국 항공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항공 전문인재 양성과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항공안전, 항공정비(MRO),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교수·학생 교류, 공동연구, 산학협력, 기술교류 등 미래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세부 세션은 △국가 항공정책 및 전략적 발전 △항공교통서비스 및 항공안전 △항공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미래 항공기술 및 혁신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양국의 정책과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항공교육과 안전, 인재양성, 첨단기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기조연설에는 한서대 글로컬대학사업단 박창해 부단장이‘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추진방향 및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창해 부단장은 한서대 글로컬대학사업의 추진 방향과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고, 대학이 축적해 온 항공교육·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정부기관과 대학, 항공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항공 분야의 교육과 연구, 인재양성 및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과를 글로벌 협력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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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는 항공운항과 항공교통, 항공정비·공학, 항공서비스 등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교육·연구 역량을 활용해 몽골의 항공교육 및 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연구·인재양성·기술·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K-항공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성 한서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몽골 정부와 항공기관, 항공사, 대학, 기업 등 양국 항공산업의 주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몽 항공협력을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교육과 인재, 기술과 산업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서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몽골 정부와 항공청, 항공사, 대학 및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몽 K-항공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과를 해외로 확산하는 동시에 양국 간 공동 교육·연구와 인재·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항공교육과 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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