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형 조기 완판 이어 상품군 확대…10월 7일까지 청약 진행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NH투자증권이 중기형 종합투자계좌(IMA) 완판에 이어 처음으로 만기 2년 이내의 단기형 상품을 선보인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총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NH투자증권은 ‘N2 IMA1 단기형 1호’를 오는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 ▲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NH투자증권] |
이번 상품은 NH투자증권이 처음 출시하는 단기형 IMA다. 1년 6개월 만기로 설계해 기존 중기형보다 투자 기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모집 규모는 1000억원 내외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연 4.3%로 설정했다. 총보수는 기존 중기형보다 0.1%포인트 낮은 0.5%다. 보수를 차감한 뒤 기준수익률을 초과해 발생한 수익에는 40%의 성과보수율이 적용된다.
앞서 NH투자증권이 출시한 중기형 IMA가 모집 기간 안에 조기 완판되면서 이번에는 투자 기간을 줄인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중기형보다 짧은 기간 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 수요를 겨냥했다.
종합투자계좌(IMA)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원금 지급을 약정하고 조달한 자금을 기업금융(IB) 자산 등에 운용해 발생한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투자금은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회사채 등 기업금융 자산에 운용된다.
NH투자증권은 IMA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중장기 기업 자금조달 시장 등에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단기형 출시를 시작으로 투자 기간과 목적에 따른 상품 구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투자 기간과 목적에 맞는 IMA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단기형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만기 구조의 상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N2 IMA1 단기형 1호’는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H투자증권(N2)’, ‘나무(NAMUH)’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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