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튀르키예 여행 기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새롭게 유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0만 원 상당의 튀르키예 여행 기회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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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 함께하는 유독 이벤트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유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독 이벤트 페이지에서 유명 영화의 배경이 된 튀르키예 대표 관광 도시인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5명에게는 6박 8일 동안 튀르키예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권과 숙박은 물론, 이스탄불‧카파도키아 내 명소 관광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이스탄불은 영화 테이큰2의 배경이다. 카파도키아는 영화 스타워즈 속 주인공의 고향 행성에 모티브를 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16일 오후부터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앱 내 유독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음 달 13일 확인 가능하다. 당첨된 고객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튀르키예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인기가 많은 구독 서비스를 묶어 추천하는 ‘꿀조합’ 상품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은 ▲콘텐츠를 즐기며 배달 음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넷플릭스+요기요(유독 할인가 1만 5025원) ▲홈카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일리커피+커피캡슐(유독 할인가 1만 8500원)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쏘카+GS25(유독 할인가 8240원)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8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120만 원 상당의 고급 캠핑텐트(1명) ▲104만 원 상당의 LG스탠바이미(1명) ▲90만 원 상당의 셀린느 폰 파우치(1명) ▲오뚜기 자취세트(500명) ▲오리온 간식세트(500명) 등을 증정한다.
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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