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에듀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히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했다.
상반기에 이어 최근 더 심각해진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 이슈 등에 공감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추진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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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교원그룹 제공 |
교원에듀는 최근 150 독서마라톤 캠페인의 완주 아동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대표 인기 전집 20종, 총 6000여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서울, 경기지역 보육원, 아동센터 등 78개 복지시설에 도서를 이달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50 독서마라톤은 아이들이 15주 동안 150권 이상 책을 읽으면서 문해력 향상과 균형 잡힌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최근 5기가 종료됐으며, 현재까지 모두 6만3000여명의 아동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모두 610만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보다 많은 양질의 도서를 접함으로써 지식과 정서 함양뿐 아니라 독서를 통해 학습의 기초 체력을 키워줄 수 있는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도서 기부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격차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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