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부사장 1명, 상무 2명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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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석 제일기획 신임 부사장 [사진=제일기획 제공] |
제일기획은 이번 인사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업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온 비즈니스 전문가를 승진시켜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고객을 리드하며 서비스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경영진 층을 두텁게 했다.
윤영석 부사장은 통찰력과 전략 마인드가 강점인 브랜드 전략 전문가로, 중남미 지역 비즈니스 안정화와 사업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정용화 상무는 미국 달라스 지역의 성장과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고도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한보현 상무는 IT·금융 등 국내 광고 비즈니스와 인사팀장 등을 두루 경험하며 리더십 진단 고도화와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며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해온 인력을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할 예정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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