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도쿄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서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고, 비인기 스포츠종목의 발전과 국민적 관심을 위해 마련됐다.
![]() |
▲사진 = bhc치킨 제공 |
서채현 선수는 이번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에서 에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해 대한민국 최초 메달 획득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8위로 마감했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18세 어린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당당한 도전 정신은 많은 감동을 줬다.
아울러 이번 대회서 얻은 값진 경험으로 추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 선수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스피드, 볼더링, 리드 등 3가지 종목의 합계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서채현 선수는 리드 종목 세계 랭킹 1위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서채현 선수는 유일하게 10대 선수로 결선에 진출해 패기와 당찬 도전을 보여줘 우리 국민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서채현 선수의 모습은 메달보다 값진 감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서채현 선수의 더 큰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bhc치킨은 여타 아름다운 도전으로 희망을 선사하는 유망주를 발굴해 지속 후원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