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 문호상 전무 내정

금융·보험 / 이상원 기자 / 2025-07-29 11:23:08
영업대표와 장례사업부문장 역임 내부 승진 인사
8월 12일 임시주주총회서 최종 승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문호상 전무를 신임대표로 웅진그룹이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문호상 전무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문 내정자는 금강기획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베스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거쳐 2015년
웅진프리드라이프에 합류해 영업대표와 장례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문 내정자는 홍보와 마케팅 이론에 정통하고, 재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브랜딩 및 경영 전문가다.

상조업의 핵심인 영업, 마케팅, 의전, 장례식장 개발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는 외부 영입이 아닌 내부 승진 인사로, 문 내정자는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 내정자는 오는 8월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사장 승진 및 대표이사로 공식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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