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디메디코리아가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압박스타킹과 손목보호대를 신규 출시하며 생활 밀착형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바디랑 압박스타킹은 다리 부종, 혈액순환 장애, 정맥류 등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으로 종아리의 근육 구조를 고려한 스포츠테이핑(Sport taping) 설계를 적용해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고탄력 원단과 피부친화적 소재를 활용하고 오금과 발목의 편안함을 개선한 곱창밴드 디자인을 적용하여 장시간 활동에도 피로감 없이 다리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선보인 손목보호대는 스마트폰 사용, 가사노동, 반복적인 타이핑 업무 등으로 인한 손목 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두 번 감아 고정력을 강화한 2WAY 설계를 기반으로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특수원단을 사용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디메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령화 및 만성 근골격계 질환 증가에 따른 고객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의료기기 수준의 기능성과 디자인의 조화를 모두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는 실용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메디코리아는 기존 이갈이 방지 마우스피스, 수면 관련 의료기기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근골격계·실버케어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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