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며 "이는 이란 국민을 위한 정의일 뿐 아니라 하메네이와 그의 피에 굶주린 폭력배 일당에 의해 살해되거나 불구가 된 위대한 미국인들,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정의"라고 밝혔다.
| ▲ <사진=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단행한 대이란 군사 공격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했다.
이란 정부 또한 하메네이의 사망을 공식 발표하면서 40일간 전국민적 추도 기간과 일주일간 공휴일에 들어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군·보안·경찰 조직에 대해 "많은 이들이 더 이상 싸우기를 원하지 않으며 면책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메네이의 주거지를 파괴했다"며 "그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러 징후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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