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L-아르기닌'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L-아르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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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 [동국제약 제공] |
이 성분은 혈행 개선뿐 아니라 체내 에너지 생성 역할도 하는 산화질소(NO)의 생성을 촉진해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혈관 이완작용을 돕는다.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L-아르기닌 6,000mg(1일 섭취량 100%)을 보장하면서 나이아신, 비타민B6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원료인 L-아르기닌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하루 6000mg 섭취 시 '혈관 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약처 기준을 충족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상큼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앰플형 액상 제품이지만 당류, 나트륨, 콜레스테롤 함량이 0%여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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