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한 물품을 경북도청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정동의 사랑의열매 경상북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된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예천·문경지역의 폭우피해 농가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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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한 물품을 경북도청에 기부했다. [사진=NH농협생명] |
후원 물품은 안전장갑과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아울러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이철우 경북지사, 정동의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 피해지역 후원 방안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속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와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폭우피해 농민에게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 유예 ▲부활연체이자 면제 ▲수해지역 물품 기부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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