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국순당이 11일 초복을 맞아 복날 보양식에 곁들여 마시는 '복달임 술'로 백세주를 추천했다.
예로부터 복달임 술은 복날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으며 맛과 풍미를 돋우려 함께 즐겨 온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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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의 '백세주 과하', '백세주', '백세주 조선하이볼' [사진=국순당] |
국순당에 따르면 백세주는 인삼‧구기자‧오미자‧황기 등 몸에 좋은 12가지 재료로 빚고 13% 도수의 저도주로 보양식과 함께 마시는 술로 적당하다.
또한 국순당은 백세주 외에도 올여름 한정품인 18% 도수의 '백세주 과하'를 소개했다. 이어 얼음‧토닉워터‧레몬 등과 백세주를 섞어 마시는 '백세주 조선하이볼'과 같은 새로운 음용법을 제안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30년이 넘은 우리나라 대표 약주로 복달임 문화에 어울리는 우리 술"이라며 "다양한 음용법으로 복달임 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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