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국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GRS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 대비 약 4점 상승한 96.7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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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GRS] |
환경 부문에서 생산 및 공정 관리, 사회 부문에서는 인적 자원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 해 ‘중’으로 평가됐던 이사회의 구성과 활동 항목이 ‘상’으로 상향됐으며, 관계사 위험 관리 항목 ‘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는 지역 사회와 사회 공헌,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ESG 전반에서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GRS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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