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스템본부 전철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드리기 위해 독거노인 17가구를 방문해 방충망과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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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구욱현 전철처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윤경환 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봉사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대전 동구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더워지는 날씨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낡은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집안에서 안전하게 거동할 수 있도록 벽면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구욱현 전철처장은 “다가오는 하절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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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전철처 봉사단이 지난달 3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편, 철도공단은 매년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와 배식,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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