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GRS가 지난 11일 롯데의료재단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건립‧운영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내년 개원 예정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재활시설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아동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의 소아 재활 특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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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오른쪽)와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사진=롯데GRS] |
이번 전달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윤연중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롯데GRS는 아동들의 안정된 의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 3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원의 기금 전달을 약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기업‧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희망온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꾸준한 기금 전달을 통해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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